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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中에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!”
센카쿠 제도 근처 해역에서 일본 순시선에 중국 어선과 충돌하고 있다. [사진 교도통신] 센카쿠 넘어가면 다음은 오키나와다! 이명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한 말이다. 지난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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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F-35에 공대지 미사일 장착 검토 … ‘전수방위 원칙 위배’ 국내 역풍 거셀 듯
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조립 생산해 항공자위대가 올 연말 배치할 F-35A 스텔스 전투기. [사진 지지통신] 일본이 자위대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. 요미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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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정부, F-35에 사거리 300㎞ 공대지 미사일 장착 검토…‘적 기지 공격능력’ 확보 목적
일본이 자위대의 공격능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.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“일본 정부가 항공자위대가 도입하는 F-35A 스텔스 전투기에 사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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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로가 된 조선 국왕,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?
1894년 7월 23일 새벽. 총칼로 무장한 일본 군경이 경복궁을 에워쌌다. 광화문은 잠겨있었다. 군인들이 담을 뛰어넘고, 안에서 몇 발의 총소리가 들렸다.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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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공세에 … 일본 버티기, 필리핀 법대로, 베트남은 맞짱
━ 긴급 진단 │ 한국 외교 갈 길은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공세는 데자뷔(Deja vu·이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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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일본, 러일전쟁 때 독도에 눈독··· "주인 없는 땅"우겨 편입
일본의 '독도 망언' 왜1802년 일본의 ‘대삼국지도’(왼쪽). 울릉도와 독도 부분에 일본어로 ‘조선의 것’이라고 쓰여있다. 오른쪽은 일본 외무성이 제작한 ‘다케시마’ 홈페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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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티는 일본형, 법대로 하는 필리핀형, 맞장 뜨는 베트남형의 복합처방 필요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는 국제사회에서 데자뷰(Deja vu·최초의 경험임에도 이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나 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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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쟁 가능한 국가'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일본…"평시 미 군함 보호에 무기 사용"
현지시간 22일, 일본 정부가 안전보장 관련법의 '무기등 방호' 새 운용 지침을 즉시 시행키로 결정했다. 이 결정으로 자위대는 미국뿐 아니라 타국의 함정을 보호하는 데에 무기를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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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군사력 증강에 적극 나선 일본] 지역 분쟁 빌미로 재무장 합리화
아베 총리는 8월3일에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“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”이라며 “용서하기 어려운 폭거”라고 비판했다.동남아국가연합(A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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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, 남중국해 합동훈련…미국은 서태평양에서 맞불
12일부터 중국·러시아는 남중국해에서, 미국은 서태평양 일대에서 대규모 해상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. 국제상설중재재판소(PCA)가 지난 7월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근거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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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, 남중국해 대규모 합동훈련…美, 서태평양서 맞대결
12일부터 중국·러시아는 남중국해에서, 미국은 서태평양 일대에서 대규모 해상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. 국제상설중재재판소(PCA)가 지난 7월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근거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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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500억짜리 잠수함 개발…일본, 센카쿠에 배치키로
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(尖閣·중국명 댜오위다오) 열도에 최신형 잠수함을 2021년까지 실전 배치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. 일본은 최근 중국의 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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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센카쿠 방어 위해 최신형 잠수함 만든다
지난 2004년 한국 해군이 주관하는 `서태평양 잠수함 구조훈련`에 참가하기 위해 진해에 온 일본 잠수함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(尖閣ㆍ중국명 댜오위다오) 열도에 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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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카쿠 방어 전력 확대하는 일본 “사거리 300㎞ 지대함 미사일 개발”
지난 6일 중·일 영유권 분쟁지인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에서 항행하는 중국 해경선. [AP=뉴시스]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(尖閣·중국명 댜오위다오)열도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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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센카쿠 방어 위해 신형 지대함미사일 개발
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(尖閣ㆍ중국명 댜오위다오)열도 등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신형 지대함 미사일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14일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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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四海 문제’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, 수위조절 나설 수도
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“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”?침략을 중단하라?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. ‘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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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四海 문제’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, 수위조절 나설 수도
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“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”?침략을 중단하라?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. ‘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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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억 명 한데 묶는 인도의 대통령
인도가 동아시아에 진출했다. 미국과 일본이 지난 10일부터 동중국해의 센카쿠 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 인근 해상에서 벌이는 연합해상훈련에 군함을 파견했다. 최근 중국 잠수함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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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군함 첫 센카쿠 진입
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3시간 간격으로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접속수역에 진입했다. 일본 외교부는 9일 새벽 2시 주일 중국 대사를 초치했고, 러시아에도 외교 채널로 항의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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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군함 첫 센카쿠 진입…일본, 새벽 2시에 중 대사 불러
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약속이나 한 듯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(尖閣, 중국명 댜오위다오)열도 접속수역에 연이어 진입했다고 일본 정부가 9일 밝혔다. 접속수역은 연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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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노무현의 유산
박보균대기자서귀포 먼 바다는 태평양이다. 그곳 해군기지는 파도 너머를 응시한다. 위치는 서귀포 강정(江汀). 그곳에 노무현의 야망이 서려 있다. 노무현 시대에 짓기로 결의한 기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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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북아 외교]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
북핵실험·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…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,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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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中,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기지 건설 미국과 ‘전략적 긴장 관계’ 불가피
지난해 11월 20일 미국 아프리카사령부(AFRICOM) 데이비드 로드리게스 사령관이 펜타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. 중국이 동부 아프리카 소국 지부티(Djibouti)에 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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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일본 “중국이 센카쿠 침범 땐 자위대 파견”
일본 정부는 중국 군함이 센카쿠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 영해를 침범할 경우 국제법에 따른 무해(無害) 통항권을 인정하지 않고 ‘해상경비행동’을 발령해 자위대 함선을 파견하기로 했다